남자 연예인
한 남자 연예인이 약 1년 4개월 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WAG TV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음주 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개그맨 노우진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노우진은 음주운전 사건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 앞에서 “죄송하다”라고 계속 사과했다.
노우진은 “카메라 앞에서 재밌는 멘트도 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7월 그는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85%’였던 것으로 알려져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엄영수, 김학래, 지영옥, 이용근, 이광섭, 이동윤, 홍순목, 노우진, 안소미, 임우일, 조수연, 김영희, 박휘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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