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다음 주부터 마스크를 벗는다는 곳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가 국군을 대상으로 집단면역 정책 실험을 진행한다.
지난 25일 sbs는 “군은 장병 94%가 2차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2주를 넘겨 사실상 집단면역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군은 먼저 시범부대를 선정해 장병들이 생활관은 물론 훈련과 축구, 뜀 걸음 같은 체육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부대 내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회식도 가능하며 주말 종교활동도 재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15일에 철원 부대 육군 병사와 진해 해군 간부가 각각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가 나와 염려를 하고 있다.
한편, 25일 밤 9시를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34명으로 1천900명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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