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이상하게 바뀌고 있다는 식사예절

요즘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이상하게 바뀌고있다는 식사예절

어느새부터 사람들 사이에서는 면요리를 먹을때 끊어먹지 않고 ‘후루룩’이라는 소리를 내며 한번에 먹는 ‘면치기’가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코드 쿤스트’가 면요리를 끊어 먹는것을 보고 함께 출연한 이들이 그를 향해 못마땅해하는 태도를 보일 정도로 먹방에서의 ‘면치기’는 기본으로 자리잡게 됐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식사시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전통 밥상 예절과는 어긋난 행위로 ‘면치기’를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관련해 “면은 이렇게 먹어야지 우리나라 요즘 너무 이상하게 바꼈음”이라는 제목의 글로 올라왔다.

다음은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내용이다.

아미친*발… 국수먹을때 데시벨0인 남자 존나호감 미치겠네 pic.twitter.com/cKWIpi9u26

— w (@wjloversclub) August 13, 2022

 point 120 | 1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면 치기는 일본 문화로 알고 있습니다… “, “서양권도 소리내서먹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하던데..”, “근데 코쿤은 면끊기 수준이 아니라 그냥 맛없어보이게 먹음ㅋ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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