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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름돋는 카카오톡 ‘불륜’ 오픈채팅방 인증 절차 (+사진)


얼마 전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따로 모여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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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해당 방송에는 실제 불륜 오픈채팅방에 참여하며 외도를 저지르고 있는 남녀들의 실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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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유부남, 유부녀들만 들어올 수 있는 오픈채팅방이 되게 많다”고 폭로했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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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불륜을 하는 사람들이 따로 만들어놓은 채팅방이 상당히 많았고, 채팅방 입장을 위해서는 자신이 유부남, 유부녀라는 사실 혹은 돌싱이라는 사실을 인증해야했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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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제작진이 채팅방에 직접 들어가자, 채팅방 관리자는 곧바로 ‘인증방’ 링크를 따로 보내 직접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알렸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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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절차는 매우 까다로웠다.

채팅방 관리자는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셀카와 결혼 사진, 웨딩 사진, 아이 돌사진 중 하나를 업로드할 것을 요구했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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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돌싱인 경우, 셀카와 이혼 서류 혹은 아이와 찍은 사진을 인증해야 했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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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안 좋은 이유로 이혼을 해서 다 불태웠다”고 대답했고, 채팅방 관리자는 이혼 절차에 대한 세세한 질문을 통해 실제 이혼한 사람인지 확인하려는 듯 보였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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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틀린 답을 말하자 채팅방 관리자는 곧바로 제작진을 방에서 내보냈다.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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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 전문 변호사는 “기혼자들끼리는 더 죄책감 없이 이런 짓을 한다”면서 “이런 플랫폼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제재 장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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