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일급비밀’의 요한이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17일 KJ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한다. 요한이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6시 40분 예정이며, 사인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KJ 뮤직 측은 “유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생인 요한은 6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로 2017년 1월 1일 데뷔했다.
팀 내에서 서브보컬을 맡았으며 1집 미니앨범 ‘Time’s up’을 비롯해 4개의 싱글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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