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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국제사회영상

두 여성이 길거리에서 손발이 묶인 채 무릎 꿇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포박된 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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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이 길거리에서 손발이 묶인 채 무릎꿇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이다.

알고보니, 방역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 여성 두 명을 길거리에서 손발이 묶인 채 무릎을 꿇렸던 것이다.

 

여러 매체에 의하면 최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하이주 구(區)에서 23세의 두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배달시킨 음식을 받으러 코로나19 통제 검문소 밖을 벗어나려다 방역 요원에게 적발돼 강제로 제압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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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습을 찍은 영상은 중국 SNS와 트위터 등에 공유돼 일파만파 순식간에 퍼졌다.

/유튜브 채널 “The Telegraph”

영상을 보면 방역 요원 등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두 여성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손발을 묶었고, 여성들의 무릎 뒤를 발로 차 바닥에 꿇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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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된 후 과잉 진압 논란이 일자 다음 날 현지 경찰은 두 여성이 지난달 30일 이래 PCR 검사를 받지 않아 건강 코드가 이동 제한을 요구하는 ‘황색’인 상태였다고 밝히며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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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봉쇄 지역을 벗어나려고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방역 요원들의 협조 요구를 거부해 벌금 처분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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