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군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총기 사용 지식에 대해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CLAB’에는 ‘미군이 길 가던 한국 남자들에게 (가짜) 총을 내밀자 생긴 충격적인 일’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존’은 자신을 미국 공군에서 10년간 복무했다고 소개하며”한국 군대를 위해서 복무한 적도 있다. 한국 군대의 훈련, 일과 등을 알고 있다. 한국의 모든 남자분들은 군대 훈련을 받기 때문에 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곧 존과 제작진은 실제 국내 길거리를 지나가는 일반 남성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존은 총 3명의 한국 남성에게 가짜 총을 쥐어주며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시연해달라고 부탁하자 첫 번째 남성은 “육군 다녀왔다”며 능숙하게 탄알집을 결합한 후 ‘앉아 쏴’ 자세를 완벽하세 소화했다.
두 번째, 세 번째 남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존은 “분명한 건 한국 남성들은 총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게 분명하다는 것”이라며 “무기는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건네면 안 된다. 항상 모든 룰을 준수하기는 어렵지만, 오늘 만나 본 분은 모두 그런 트레이닝을 받은 분 같았다.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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