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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후배한테 새치 뽑아달라고 한게 갑질인가요?”


“이게 과연 갑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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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리꾼의 사연이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6일 네이트판에는 “직장 후배한테 새치머리 뽑아달라는 게 갑질인가요? 몇가닥 되지도 않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친한 후배에게 새치머리를 뽑아달라고 가끔 부탁했다.

tvN ‘미생’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A씨는 “1개당 3만원씩 주는 걸로 했다. 안 바쁠 때 부탁한다. 한 회 뽑으면 10~15가닥 나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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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달에 한두번 부탁한다. 근데 이걸 제 지인에게 말하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게 갑질이냐”고 물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후배가 한 번 뽑을 때마다 30~45만원을 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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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글은 즉시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tvN ‘미생’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일부 누리꾼들은 “그 정도면 갑질이 아니라 갑부질 아니냐”, “평생 직장 가능”, “그 알바 제가 할게요. 완전 개꿀인데 거기가 어딥니까?” 등 A씨의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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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흠 그래도 이건 쫌”, “갑질은 맞아요. 하지만 제가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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