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던 캐릭터인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중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한 소식이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응급실 사람들, 슬기로운 하드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을 보면 율제병원의 응급실에서 볼 수 있었던 최영준, 박한솔, 신도현과 제작진이 처음 만났던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영상 끝자락에는 ‘응급실 펠로우’ 여신으로 불린 배준희 역을 맡은 신도현의 인터뷰가 보여졌다.
신도현은 영상에서 “우선 이렇게 멋진 드라마에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point 240 | 1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신도현은 시즌2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도현은 “저는 아쉽게도 시즌1까지만 함께하게 됐지만 시즌2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잘 챙겨 보겠다”라며 “준희는 어딘가에서 계속 의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끝으로 그는 “저는 아쉽게도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ㅠㅠㅠ 준희쌤 가지말아요… 이쁘고 당차보여서 좋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다른 매력이 보이네요 ㅠㅠ 또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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