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콘돔.
극강의 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독특한 디자인의 콘돔이 많은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음경 끝만 덮어 성감을 극대화한 구멍 뚫린 콘돔을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콘돔은 미국 회사 ‘파월 개발 그룹(Powell Development Group)’에서 발명한 것으로 피임 효과는 유지하면서 쾌감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폴리우레탄으로 제작 됐으며 누수 방지 주머니와 피부에 무해한 접착제가 달려 음경에 붙였을 때 정액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는다고 이야기 했다.
사용 방법은 이렇다 접착제가 음경 밖으로 향하게 씌워준 다음 빠지지 않도록 밀착해 고정해주면 된다.
파월 개발 그룹은 “갈라틱 캡이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안전하고 독특한 콘돔이다”라고 설명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98명의 사용자 가운데 50%가 “스릴 있고 만족스러웠다”고 대답했으며 41%는 “훌륭하다”고 평가했으며 또 대다수가 피임 효과도 확실했다고 답했다.
현재 가격은 일반 콘돔보다 비싼 가격인 20달러(한화 약 2만 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곤지름(성기사마귀)헤르페스나 각종 성병을 예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런 이유로 아직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은 받지 못하고 각국의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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