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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이돌 성희롱범… 잡고 보니 9급 공무원


9급 공무원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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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의 소속사인 얼반웍스 측은 법적 절차를 진행한 악플러 6명의 닉네임을 공개했다.

얼반웍스

얼반웍스 측은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 들을 주시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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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에 포함된 악플러 6인에는 일베 유저 3명과, 디시 인사이드 유저 3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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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디 ‘민*이’가 공개된 직후 그가 9급 공무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gettyimages

‘민*이’는 그동안 디시인사이드에 여자 아이돌을 향한 성희롱 게시글을 꾸준히 올린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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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소를 당한 아이즈원 멤버를 포함해 미성년자인 여자 연예인들을 향해 지속적인 악플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11월 커뮤니티에 9급 공무원 임용장을 올리며 “발령을 10월에 받았다”고 합격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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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이’를 고발한다는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210)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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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대해 해당 구청 관계자는 “현재 논란이 된 9급 공무원은 시보 상태다. 당사자는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으나 요건이 안된다는 말을 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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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현재 문제의 ‘민*이’는 디시인사이드에서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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