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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항의했더니 하는 말이?”… 유명 밥버거에서 ‘너트’ 나와 논란되고 있다


밥버거에 이물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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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유명 밥버거에서 너트 나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밥버거 업체의 밥버거 속에 너트가 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A씨는 “하마터면 제 어금니가 아작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잘 붙어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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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의 레시피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알바생에게 사과와 환불을 받았고, 가맹점에선 본사에서 내려온 재료 그대로 조리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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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도무지 밥버거에 너트가 들어있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한다.

만개의 레시피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는 “본사에 전화하니 점주와 통화를 시켜준다고 하기에, 이미 전화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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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불시에 (가맹점을) 점검하러 간다고 하며 재차 사과를 하더라. 이제 식약처에 신고하는 방법 뿐이냐”고 토로했다.

옥션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특히나 원인 규명이나 재발 방지 대책 등의 추후 행동을 하지 않는 본사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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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게 저기서 나오냐”, “식약처 신고하면 포상금 줌”, “제대로 안 씹는 사람은 삼켰을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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