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한참 후배인 로이킴과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해 정색을 하는 장면이 화제가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은지원과 로이킴이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해서 모 회사의 “배송장 작성”하는 업무를 하게 됐다.
하지만 은지원이 택배를 보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로이킴한테 “배송장 너 이거 써봤냐?”고 물었다.
그러자 로이킴이 ”아래에서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이름도 문서 수발실인데”라 다소 어이없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자신의 수발을 들어주지 않겠냐”라 실언을 뱉고 말았다.
은지원이 이를 듣자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니 수발을 들겠냐?”고 말하며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은지원과 로이킴이 목걸이를 하나 싸다가 1개가 남아, 75개만 들어가야 하는 상자 하나에 보너스로 하나를 더 넣어버렸다.
결국 업무를 가르쳐주던 선배가 상자를 다시 확인했고, 75개가 있는지 하나하나 세봤다.
상자 안에 76개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부터 촬영장 분위기가 안 좋아졌는데, 로이킴의 인터뷰가 논란이 됐다.
로이킴이 이날, “(선배가) 조심해야 할 상대인 것 같습니다. 얼음 스타일이에요. 굉장히 얼굴에 변화도 없고”라 말했다.
그리고 업무를 가르쳐준 선배에 대해 “저는 한 대리님? 부장님? 정도 되시는 줄 알았는데 사원이더라고요”라 언급하며 사원 주제에 깐깐한 것이 의문이라는 말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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