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상태
여자들이 보면 기겁한다는 남자 휴대폰 상태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과거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능에 나왔던 한 문제다.
문제는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의 한 회사에서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연애와 휴대폰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자 중 58%가 데이트 중 상대방이 휴대폰을 보면 호감이 떨어진다고 답했고, 75%는 전화 통화를 하면 매력이 반감된다고 하는데요.point 205 |
그렇다면 여성의 무려 86%가 비호감이라고 말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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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를 확인한 출연진들은 문제의 답을 고민하며 유추하기 시작했다.
오답이 오가는 도중, 배우 박은혜가 “나는 알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휴대폰이 깨져 있거나, 지저분하거나, 관리가 안 된 거?”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에 MC 김숙, 송은이는 “맞는 것 같다”, “공감한다”라며 그의 대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답이 공개됐고, 답은 그가 말했던 것처럼 액정 깨진 스마트폰이었다.
공개된 정답에 여성 출연진들은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인 반면, 남성 출연진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액정 깨진 스마트폰을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많은 여성이 꼽은 압도적인 1위인 것까지는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해당 내용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폰 깨진 채로 쓰는 여자들도 많다”, “내 주변에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깨진 상태로 많이 다닌다”,“깨진 사람들 보면 없어 보이긴 한다”, “저게 1위까지 하는 구나” 등 정답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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