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D컵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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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이것’을 너무 즐겨먹어버린 탓에 D컵이 되어버려 화제가 됐다.
중국매체의 한 보도에 따르면 부모가 맞벌이로 집을 비운 새 하루도 빠짐없이 과자를 먹은 아이들의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저장성에 사는 15살 A양과 동생 B군은 3개월 전부터 신체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진단 결과 A양은 15살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사이즈가 일반 성인여성보다 훨씬 큰 D컵으로 측정됐다고 한다.
A양의 체구는 작은 편이고, 가슴 무게로인해 어깨에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문제는 남자인 동생 B군까지도 가슴이 발달해버렸다는 것이다.
아이들 부모는 1개월 전부터 갑자기 가슴이 커진 것으로 추측했지만 진단 결과로는 약 3~4개월 전부터 이런 증세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아이들이 매일 먹었던 과자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 섭취한 두부 과자의 한 성분이 체내의 호르몬균형을 깨트려 가슴이 비이상적으로 발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앞서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으며 두부는 에스트로겐 레벨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기에 과장성분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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