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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차라리 거짓말이였으면”… 양치질 안했더니 치아 틈에서 자라난 ‘충격적인’ 물질의 정체


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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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면 보통 충치가 생기거나, 치석이 쌓이거나, 입 냄새가 나는 등 평범한 위생 문제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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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범한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상한 물체가 누군가의 치아 사이에서 자라났다는 소식이 들려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펙셀스

과거 중국 매체 소후닷컴(SOHU)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장쑤성 쉬저우시(江苏省 徐州市)에 위치한 치과 병원 의사 정란(郑冉) 박사는 환자의 입안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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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체를 집어낸 의사는 이것이 ‘딸기 씨앗’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소후닷컴(S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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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앗을 바닥에 내려놓고 잘 살펴보던 정 박사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딸기 씨앗에서 싹이 터 가느다란 줄기가 밖으로 뻗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소후닷컴(SOHU)
 

충격적인 광경에 놀란 정 박사는 환자에게 딸기를 언제 먹었냐고 물었고, 환자는 10일 정도 전에 딸기를 먹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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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딸기 씨앗은 환자 입 안에 10일 이상 머물면서 싹을 틔우고 자라났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으로 정박사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정기를 끼운 환자가 아니더라도 원래 평범한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남기 쉽다”라며 “칫솔과 치실을 함께 사용해 이를 닦을 필요가 있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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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플래시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현지 매체는 믿을 수 없다며 같은 지역의 난징시(南京市) 제일병원 구강내과 주임교수를 찾아가,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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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교수는 “입 안 환경은 딸기가 성장하기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갖추고 있다”라며 “치아 사이에 있던 음식 찌꺼기가 딸기가 싹을 틔우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환자와 같은 경험을 하고 싶지 않으면 “항상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치과 정기 검진을 받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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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지 마세요 치아에 양보하세요”,”미쳤다”,“도대체 얼마나 이를 안 닦은 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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