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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장난감 카메라에서 옛 주인의 XX사진이 나왔어요”…모두를 놀라게 한 사연.jpg

온라인 커뮤니티(좌)/gettyimagesbank(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추억의 게임기를 구매했다가 낭패를 당한 남성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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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 게임보이 게임팩 샀는데 어이없는 일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 A씨는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발견한 게임보이 카메라 두 대를 구매했다. 추억의 카메라를 받고 들뜬 A씨는 곧바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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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한대 당 저장할 수 있는 30장이지만, 사진 2장을 촬영했을 뿐인데 저장공간이 가득 차버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기계의 오류라고 생각한 A씨는 카트리지를 컴퓨터에 연결해 확인해 보았다.  알고 보니 옛 주인이 찍은 사진이 기계의 오류로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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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두 번째 카트리지를 열어 본 A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카트리지에는 옛 주인의 자.위. 사진과 얼굴 사진이 가득차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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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니 XX 상식적으로 중고 게임기 샀는데 전 주인 얼굴이랑 성.기. 사진이 30장 찍혀있다는 게 말이 되냐”며 분노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또한 A씨는 댓글을 통해 “일본에서 직구로 구매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당근마켓 같은데서 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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