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타요(본명 안창현)의 후회가 화제다.
지난 16일 BJ 타요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도지코인’의 수익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타요가 업비트의 보유 코인 목록을 확인하자, 도지 코인은 무려 93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타요는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
타요는 “내 도지코인이 9300%다. 근데 400원밖에 안 샀다. 1억 넣었으면 지금 방송 안하고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400원만 구매했던 도지코인은 34,000원이 됐다.
타요는 “말이 안 된다. 1억 넣었으면 93억이 됐을 거다. 누가 1억을 넣겠냐. 그래도 도지코인 조금 더 넣을 걸”이라며 후회했다.
한편 도지코인은 지난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 잭슨 팔머가 만든 가상화폐다.
올해 2월 24일 업비트 원화 시장에 상장된 이후, 테슬라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해당 코인을 언급하며 연일 급등하고 있다.
18일 기준으로 업비트에서 300원 후반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주에만 400%가 폭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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