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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느님”…10년 멤버 송지효 ‘찐’감동하게 한 유재석 행동 (영상)

SBS '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한마디로 유느님 클래스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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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런닝맨’에서는 ‘타짜 : 꾼들의 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이날 멤버들은 예능 타짜 콘셉트로 변신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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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송지효가 주연인 영화 ‘침입자’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했다. 힘든 시기에 개봉했는데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100만 넘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이야기 좀 하지마”라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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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고개를 숙이며 풀이 죽자 지석진은 “곧 넘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이미 영화는 IPTV에 공개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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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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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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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실망한 송지효을 본 유재석은 “지효야 나는 11000원 내고 봤다”라고 말했다.point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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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하도 “고은 언니도 결제했다.point 23 | 난 아직 못 봤다”고 덧붙였다.point 42 | 1

 

그러자 김종국은 “난 5천 원으로 내려가면 볼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석진이랑 너무 비교된다”, “역시 동생 사랑 스윗해”, “유느님 너무 따뜻하다”, “바쁜데도 저렇게 신경 써주면 너무 고마울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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