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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보다 커?” ‘그곳’ 크기 대결하는데 친구가 자기 거보다 더 크자 ‘도끼’로 내려찍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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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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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절친과 술을 마시고 재미삼아 ‘크기’ 대결을 벌이던 한 남성은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구글이미지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과거 러시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재조명했는데,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러시아 바시키르공화국에 사는 남성 A씨는 친구 B씨와 이틀 내내 술을 마셔 잔뜩 취한 채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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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집에 가던 길에 그곳의 크기에 대한 논쟁을 벌이다 점점 싸움이 격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서로의 크기를 비교하기 시작했고, 진지하게 크기를 두고 싸우던 A씨는 자신이 B씨보다 작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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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존심이 크게 상해 화를 주체하지 못해 복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주변을 살펴보다 도끼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도끼를 주워 높이 치켜들고 B씨에게 달려가 그곳을 그대로 내리쳤다.

 

B씨는 도끼에 찍혀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비명을 들은 이웃들이 신고해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가 심각해 결국 기능을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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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를 공격한 이유에 대해 “크기 문제로 논쟁을 하다가 내가 지자 불만이 커졌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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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지역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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