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전세계 탈모인들 분노케 한 손흥민 드립

축구 선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의 동료 선수 모우라에게 장난을 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EA SPORTS FIFA’에는 ‘”That’s no respect” Spurs Players Predict Their FIFA 21 Rating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의 축구 선수 손흥민과 모우라, 세세뇽이 ‘FIFA21’에 등장할 서로의 능력치를 추측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제작진들은 선수들에게 각자의 데뷔 당시의 능력치 카드를 보여주었다.

제작진이 가장 먼저 공개한 능력치 카드는 손흥민의 카드로, 독일 함부르크 SV에서 뛰던 시절의 사진이 붙어있었다.point 178 |

손흥민은 “10년 전이니 헤어스타일을 나쁘다고 볼 수 없다”며 “전체적인 능력치는 나쁘지 않네, 머리만 빼면 말이야”라고 말했다.point 81 | 1

잠시 후 모우라의 능력치 카드가 공개됐다.point 101 |

데뷔 당시 모우라는 민머리인 현재와 달리 머리카락이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point 35 | 1

이를 본 손흥민은 “머리카락이 있네? 지금은 어디 있어?”라며 짓궂은 농담을 했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모우라가 “(머리카락은 브라질에 있고) 나는 유럽에 있지”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하자 손흥민은 또다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구나?”라며 장난을 쳤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흥민이 형…. 탈모는 건드리지 말자….”, “농담하고 노는 모습이 진짜 친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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