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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그냥 비위만 맞춰주면 되잖아”…직업 무시하는 가족 때문에 열받은 여자 사연


“제 직업 무시하는 새언니,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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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새언니가 자꾸 제 직업을 무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자신을 29살 간호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새언니 생일 겸 가족들과 밥을 먹는데 새언니가 갑자기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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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따르면 새언니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간호사가 그렇게 꿀직업이라고 하더라. 보호자 비위만 맞춰주고 의사가 하라는 것만 하면 되지 않냐. 솔직히 의사보다 못한 직업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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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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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간호사는 진짜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직업이다.point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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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을 가져야하고 지금 일하고 있는 병동 특성상 응급이 많아서 항상 뛰어다녀야 한다”며 “간호사라는 직업에 자부심 가지고 있고 충분히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아무것도 모르는 새언니한테 무시를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point 12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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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언니가 뭘 모르네 간호사가 얼마나 대단한 직업인데”, “요새 간호사 힘든 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저 정도로 무식한 인간이 있다니”, “병원 한 번이라도 가봤으면 저런 말 못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0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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