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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에 경찰이 우리 아들을 죽.였습니다..” 경찰에 의해 자신의 아들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부모의 주장


경찰 때문에 제 아들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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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의해 숨졌다는 부모의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됐다.

구글이미지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무면허 고등학생이 숨진 것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유가족들은 “경찰의 과잉진압, 무리한 추격 때문에 사망했다”라고 경찰의 행동을 비판하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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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생 A(19)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7분께 경남 거창군 위천면의 한 도로서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경찰이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반대편 차선으로 유턴했고 그 즉시 도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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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단속 회피 모습을 보고 추격하기 시작했다.

구글이미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음주단속 현장에서 약 1.3km 거리를 달아난 A씨는 트럭 한 대를 추월했고 자신의 차선으로 돌아왔는데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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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방범용 CCTV 기둥과 정면으로 충돌했고 사고로 인해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고 사고 발생 5일 만인 지난 7일에 숨을 거뒀다.

 

A군의 부모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경찰의 과잉단속 및 무리한 추격, 부적절한 현장 조치로 아들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정확한 경위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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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과와 고나련해서 경찰 관계자는 “음주단속 중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 그리고 블랙박스로 당시 상황을 확인했으나 경찰의 무리한 단속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구글이미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끝으로 “부적절한 현장 조치 부분은 거창소방서에서 확인해보면 모든 사실이 기록돼 있다”고 설몋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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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 같지 않은 소리하네 지가 지 혼자 죽은걸 왜 경찰탓?” “우리나라 경찰을 안좋아하지만 이건 니들 아들이 자초한 일” “뻔뻔하기 그지 없다;; 아들이나 그 부모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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